대현장로교회는 대구시 동구 신암4동에 있는 언덕 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대현(大峴)은 큰 언덕, 큰 고개라는 뜻으로 말 그대로 큰 고개에 세워진 언덕위의 교회입니다.

1975년 2월 16일에 소재원 집사의 주택 정원에서 12평의 임시교회당을 지어 창립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최후출 전도사(후에 원로목사가 되다)의 부임으로 부흥하였고, 현 교회 터인 (구)동대구교회를 매입하여 더욱 안정되었습니다.

2006년 제2대 김선태 목사와 2016년 제3대 백정기 목사를 거쳐 2022년 제4대 이광호 목사의 부임으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대현장로교회는 예배와 교육, 선교와 섬김 그리고 친교를 통하여 균형적이고 건강한 교회를 이루기 위하여 애쓰는 교회입니다.

내적으로는 전도폭발훈련을 통한 제자훈련과 말씀훈련을, 대외적으로는 시니어교실과 문화교실, 쪽방촌 사랑의 상자운동, 보훈가족 위로회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을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선교를 후원하며, 국내 미자립교회를 후원함으로 선교와 복음화에도 힘을 쓰는 교회입니다.